`제1회 개인정보보호 국제 전문가포럼` 개최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차 개인정보보호 국제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옥션 등의 개인정보 대거 유출 사태 및 구글의 불법 개인정보 수집사건으로 본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실태와 개선방안’이며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정보화진흥원·국회 국가경쟁력연구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임종인 고려대 교수(정보보호대학원장·전 한국정보보호학회장)와 미국 풀브라이트&자와스키의 파트너 변호사, 캐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현직 차관급 상임위원 등이 방한해 개인정보보호 실태와 과제 및 전망, 그리고 선진국의 사례 등을 각각 발제한다.

 또 2부 토론의 좌장을 맡을 김상겸 교수(동국대 법무대학원장,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장)를 비롯,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인복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 통과를 계기로 사단법인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가 국가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특히 민간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