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전송네트워크(ADN) 전문 업체 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인교)는 자사 기술지원용 커뮤니티 웹사이트 ‘데브센트럴’을 개편하고 고객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F5네트웍스 고객들의 기술 교류가 이뤄지는 이 사이트에서 기술적으로 기여도가 큰 회원을 MVP로 선정한다. 또 네트워크 장비에 쓰이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별로 그룹을 나눴다. 마이크로소프트(MS)·델·VM웨어·오라클·IBM·SAP 등 각각 솔루션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데브센트럴은 지난 2003년 ADN시장 동향, 애플리케이션 개발 정보, 코드 샘플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인교 지사장은 “데브센트럴을 만든 이유는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