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아인픽처스 3D콘텐츠 판매 탄력

아인픽처스가 내놓은 개미를 주제로한 3D 콘텐츠 `스마트클래스`
아인픽처스가 내놓은 개미를 주제로한 3D 콘텐츠 `스마트클래스`

 교육용 입체영상 콘텐츠 전문업체인 아인픽처스(대표 최영민)는 지난 5월 성남 소재 초등학교에 교육용 입체영상 콘텐츠 ‘스마트 클래스’를 공급한데 이어 송도 한 초등학교에도 이를 설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안양과 대전 3개 초등학교와도 조만간 판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가 지난 2005년에 개발한 ‘스마트 클래스’는 △이동수단(자동차·배·비행기) △우주(태양계 및 별자리) △에너지(연료물질과 분자) △인체(골격계·순환기관·감각기관) △곤충(초파리·나비·개미) △공룡(초식공룡·육식공룡) △해양생활(갑각류) 7개 주제별로 제작한 총 15개의 입체영상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당초 프로젝터와 PC·실버스크린 등 하드웨어를 포함해 3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였으나 최근 하드웨어 장비 가격이 하락하면서 2000만원대로 가격을 내려 매기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인픽처스는 ‘스마트 클래스’ 엔진을 국산화해 내년부터는 국산 엔진을 장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영민 사장은 “일반PC로도 콘텐츠를 볼 수 있는데다 프로젝터 등 하드웨어 가격이 크게 낮아져 일선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입체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