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스마트폰용 음악 앱 출시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음악서비스 24헤르츠(24hz) 메인 화면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음악서비스 24헤르츠(24hz) 메인 화면

 게임 전문기업 엔씨소프트가 스마트폰용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온라인게임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스마트폰 대상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24hz 뮤직’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동시에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24hz 뮤직은 엔씨소프트가 운영 중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24hz의 모바일 버전이다. 실시간 주간차트와 최신음악 앨범은 물론이고 스타와 전문가들이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임시저장(캐싱) 기능을 이용해 끊김 없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4hz는 류형규 실장 산하 음악서비스실에서 운영 중이며, 자사 이용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고안해왔다. 5월부터 ‘아이온’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게임 내에서 게임플레이를 즐기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소셜네크워크서비스를 강화해 포털 내 이용자 관계를 바탕으로 음악콘텐츠를 추천받는 ‘마이소셜’ 시스템을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파워위키’와 게임 내 거래를 도와주는 ‘경매장’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를 내놓은 바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에 상관없이 게임정보가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마이트앤매직 히어로즈 킹덤즈’의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단계에 이르렀다. 하지만 게임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