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술대상 2011/은상] 만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2011/은상] 만도

 만도(대표 신사현)는 ‘초음파 센서 기반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을 개발해 대한민국 기술대상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스템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그 공간에 자동차를 자동 주차하는 기술이다. 초음파 거리 감지 시스템 기술을 통합해 차량의 전후방에 접근하는 물체와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시청각적인 방법으로 운전자에게 알림으로써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접촉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4개 차종에 적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보급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올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차량 등록대수가 1826만대를 넘어서며 2.77명당 1대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 대수가 늘면서 주차 환경은 점점 더 열악해졌으며 대부분 운전자 특허나 초보 운전자, 노약자에게 있어서 협소한 주차 공간 내에서 주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주차 공간 측정 기술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만도의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은 물체와의 거리 정보만 제공하는 기존 주차지원 시스템과 차별성을 둔다. 측정된 공간에 대해 안전하고 최적화된 주차 경로로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우리나라 주차환경에 맞춘 직각주차와 출차 등에 대한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향후 만도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제동장치, 파워 트레인 및 엔진까지 연계한 전자동 주차지원 시스템 기술 개발을 연구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GPS 기술 등을 이용해 차세대 자동차의 자율 주행 차량의 핵심 요소기술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대한민국 기술대상 2011/은상]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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