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ATC 기술인 선정

뷰웍스 서경열 연구소장
뷰웍스 서경열 연구소장

올해의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기업 인물로 서경열 뷰웍스 연구소장·정진섭 이노와이어리스 부사장·박성주 유진로봇 부사장·이현우 유니크 연구소장이 각각 뽑혔다.

 지경부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일류 상품 개발 촉진과 세계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ATC에 지정, 최대 5년간 연 5억원 내외로 연구비를 지원한다. 현재 ATC 지정 기업은 174곳이다.

 사단법인 ATC협회(회장 임무현·대주전자재료)는 윤상직 지경부 차관·서영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ATC 기술혁신상’을 12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서경열 뷰웍스 연구소장은 우수한 의료 영상 처리 기반 기술을 확보, 단기간 내 세계 일류 상품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연구소장 덕분에 뷰웍스 매출은 2006년 101억원에서 2010년 305억원으로 증가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60%, 해외 시장 점유율은 8%로 상승했다.

 정진섭 이노와이어리스 부사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시장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최적화 장비와 계측기를 개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하고 해외 로열티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박성주 유진로봇 부사장은 인공지능 기반 가정용 로봇 개발 분야에서 청소용 로봇을 국내 첫 상용화하고 수출 판로 확대에 일조했다. 이현우 유니크 연구소장은 미래형 자동변속기 고성능 직접유합 제어 액추에이터 시스템 개발에 성공, 연간 280억 원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무현 ATC협회 회장은 “ATC기술혁신상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연구책임자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한단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ATC 기업이 산업 허리를 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유니크 이현우 연구소장
유니크 이현우 연구소장
유진로봇 박성주 연구소장
유진로봇 박성주 연구소장
이노와이어리스 정진섭 부사장
이노와이어리스 정진섭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