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소셜펀딩! 국가 지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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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소셜펀딩! 국가 지원 시급..

중소기업 및 개인의 아이디어와 유무형 자산에 대한 지원으로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도와 온 크라우드펀딩 사업이 미국에서는 그 동안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운영 되어 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지난 주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대한 관련 법안이 상정 되면서 국내 크라우드펀딩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정부 지원체계 정비 또한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관련 법안이 통과 될 경우벤처캐피털과 소액 투자자의중소기업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이 수월해 지고 경제 회생이라는 장기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에 투자 했던 투자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을 정부에서 관리하여 피해 사례가 줄어들고합법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이 조성 되면 2013년에는 펀딩 규모가 2009년 대비 4배의 성장을 가져 올 전망이다.

이는 미국 정부가 70억 달러 이상의 적지 않은 월 매출을 올린 킥스타터와인디고고등 소셜 기업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규제 보다는 적극적인 지원형태로 돌아 선 것은국가 차원의 사업성장 가능성을인정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국내에도 펀듀와텀블벅 등 크라우드펀딩 기업이 운영 되고 있지만 자체 자본력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인식 정착, 홍보, 투자자 관리, 리스크 대응을 모두 해결하고 있어 2011년 도입 이후 더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내년 1월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기업 펀듀의 경우 수수료 체계서부터 국내외의 문화적, 기술적 차이를 극복하는 마케팅 전략까지 정부의 지원 없이 막강한 해외의 자본력과 경쟁해야 할 상황이다

기술, 문화, 예술, 사회 각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은 중소기업과 개인의 경제적 독립을 돕고,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기업을 지원하면서 미국 전반의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선순환 경제 구도를 갖추게 된 미국에 비해 국내에서는 2012년 시장 정착과 한국형 크라우드펀딩의 해외 진출이라는 두 가지 장벽을 넘어서야 할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이야 말로 국내 경제 초석이라 할수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에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고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운영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정부와 기업간 연계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