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내 10대 뉴스]`돌풍의 핵` 안철수](https://img.etnews.com/photonews/1112/223987_20111222104956_527_0001.jpg)
‘안철수’는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나, 운석 충돌과 같은 충격을 한국사회에 던졌다. 새해도 그의 움직임에 정치와 사회 전반이 들썩일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의사·벤처기업가·교수라는 타이틀에 ‘정치인’이 추가됐다. ‘새로움’을 갈망하던 사람들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전 등장한 그에게 열광했다. 이제는 새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까지 그가 미칠 영향과 행보에 주목한다.
사람들은 그가 어느 지역 출신이고, 누구 한테서 정치를 배웠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정치 밖에 있던 한 개인이 정치 심장부를 어떻게 철저하게 흔들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그것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와 연결돼 있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치,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람들의 정치를 갈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로선 2012년말 우리나라 10대 뉴스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 바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