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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팩트시트를 '성장시트'로 만들자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 7명을 포함해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2025-11-16 18:00 -
바이오나노코리아, 베트남 IMS와 농업 부산물 신소재 공동 개발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기술 해외 실증사업 수행 기업인 바이오나노코리아(대표 김종길·한양대 교수)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재료과학연구원(IMS)과 양국 산·학·연 전략회의를 열고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신소재 개발·생산 사업을 개시했다
2025-11-10 16:33 -
[사설] 이통3사, 수익 회복 새 길을 찾아라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의 수익성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사업수지를 맞추려는 자구 노력이 가해져야겠지만, 결국 통신 이용자 복리와 서비스 품질 위축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나온다. 본지가 이들 3사의 올해 3분기 공시 자료
2025-11-09 12:30 -
세계여성벤처포럼(WWVE)2025, 여성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논하다국내외 여성 벤처 CEO들의 잔치인 세계여성벤처포럼(WWVF)2025가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벤처주간 행사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등 19
2025-11-06 13:45 -
성미숙 여벤 회장 “스타트업 키워 당당한 회원사 만드는게 꿈”오는 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세계여성벤처포럼(WWVF)'을 여는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주말도 잊은채 막바지 준비에 몰두했다. 그 스스로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여러 국가를 누비며 여성 기업인들을 불러 모았다. 말 그대로 발로 뛰어 만든 대회가 이제 성공적 개
2025-11-02 17:00 -
[사설] 미·중 고비 넘었으니 기업이 뛰자잔치는 잘 끝났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숱한 화제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우리나라는 개최·의장국으로서 더 잘할 수 없을만치 안정감있는 주인 모습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한 짙은 불확실성이 상당폭 걷힌 것이
2025-11-02 15:13 -
[人사이트] 전국민 AI교양서 펴낸 임춘성 교수 “AI는 월등해진 역량을 연결하는 도구”요즘 인공지능(AI)은 국민 용어가 됐다. 대통령부터 동네 서너살 어린이까지 안쓰는 이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누구나 쓰고 있다고 해서 제대로 잘 쓰여지고 있는지? 어떻게 써야 더 값지게 쓰는지? 그 목적과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30년
2025-10-30 16:00 -
[사설] 현대차 레벨4 수소트럭, 기대 크다현대차가 내년말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 4단계(레벨4) 수소트럭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가뜩이나 미국 수출 절벽 앞에 선 절박한 상황인데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니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다. 미국 시장에서 유럽·일본 차에 비해 불해진 지형, 아직도
2025-10-26 16:00 -
[이진호의 퓨처로그] 현재 보다 10년 앞을 사는 젠슨 황이번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 온다. 13년만의 방한이다. 지금 세계에세 가장 주목 받고있는 기업은 단연 엔비디아다. 시가총액이 무려 4조4000억달러에 달한다. 인공지능(AI)시대를 이끌고 있는 기업을 만들고 키운 그다. 억세게 운 좋은 사람, 때를 잘 만
2025-10-26 16:00 -
[사설] 격랑 속 韓, 줏대를 잃지 말자우리나라를 둘러싼 외교·관세·경제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어찌 됐든 우리가 좋아지는 쪽으로 정리됐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각종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질 이번 주가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
2025-10-19 16:00 -
[사설] 2025 국감, 경제·산업 활력에 최우선을오늘(13일)부터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국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출범 4개월여만의 정부 부처에 대한 송곳 검증에 나선다. 긴 명절 연휴 끝에 열리는 국감이어서, 민심 반영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국민들이 원하는 국감의 방향일 텐데, 여야의
2025-10-12 16:00 -
[사설] 국가전산망, 서비스 항구성 대책 세워야주말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전자정부 서비스가 마비되면서 역설적이게도 국가전산망이 국민 생활 편의에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왔는지 확인됐다. 정부가 주관하거나 민간 서비스와 연결된 647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가 일거에 멈추면서 국민들
2025-09-28 17:01 -
[사설] 개편 정부조직, 성과 내도록 관리해야국회가 지난주 본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정부 조직 개편안을 처리했다. 야권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으나 다수당인 여당이 표결로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선이 치러진 지 4개월 만에 정부가 새 조직 체계로 움직이게 됐다. 여론의 관심은 검찰청 폐지 같은 정치적
2025-09-28 12:01 -
[사설] 창간 43주년에 부쳐오늘(22일)로 창간 마흔세돌을 맞았다. 지난 43년간 새로운 기술과 시장 흐름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면서 그 열정과 지혜는 오로지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서 왔음을 직시한다. 오늘 우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
2025-09-21 16:00 -
[사설] AI창작물 권리 정립, 한발 앞서가자정부가 인공지능(AI) 세상의 외피적 성과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고 있지만, 누군가는 그 내용적 실체를 채워야할 책임을 갖고 있다. 아무리 세계 3등에 들어도, 내용적 실력으로 그 수준을 채우지 못하면 그 등수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그런 측면에서 특허청이 'AI를
2025-09-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