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트 태권V>의 감독이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 석좌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청기 감독은 지난 26일부터 KAIST 대덕특구에서 시작된 ‘겨울방학 과학로봇 CEO캠프’에 강연자로 참석해 학생들과 과거의 로봇과 현재의 로봇,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로봇에 대해 상상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바타 로봇 등 서비스 로봇 개발 제작과 더불어 로봇비즈니스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KAIST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위로보가 주관하는 ‘과학로봇 CEO캠프’는 로봇과 사업체험을 메인테마로 한 특색있는 캠프 중 하나.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처럼 차세대의 변혁을 주도할 ‘스마트 CEO’의 꿈을 기르고 과학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과학로봇 CEO캠프’에서는 우선 과학 캠프 프로그램인 로봇항공기 시뮬레이션 체험, 창의로봇 제작, 과학 마술체험 같은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딱딱한 과학의 벽을 무너뜨린다.
더불어 이번 캠프에서는 직접 회사를 차려서 꾸려나가는 CEO가 될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학생들끼리 팀을 구성하고 회사를 설립해 사업아이템 선정부터 투자설명회, 실제 판매와 홍보까지 회사 운영 전 과정에 대해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현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경제관념까지 심어준다.
이외에도 한국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인 휴보(HUBO)의 개발자 오준호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유망벤처기업 CEO와의 만남, 휴로랩 방문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각각의 체험 프로그램은 ‘과학 기술의 필요성’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을 통해 팀별 경쟁과 협동심을 배우고 구체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겨울방학 과학로봇 CEO캠프’는 총 8회(각 회당 60명으로 인원 제한)에 걸쳐 3박 4일간 펼쳐진다. 이미 4, 5, 8회차 캠프는 조기 마감됐으며,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