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큐브의 페북 기반 쇼핑몰 `성공예감`

오큐브(대표 원창연)가 출시한 페이스북 기반 종합쇼핑몰 프랜디샵(Friendyshop:www.friendyshop.com)이 페이스북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활용한 쇼핑몰인 에프커머스(F-Commerce)가 소셜커머스를 대체할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오큐브가 지난해 말 전자결제업체인 한국사이버결제와 손잡고 오픈한 프랜디샵은 페이스북 기반의 SNS 오픈마켓서비스다.

페이스북 계정만 있으면 페이스북 내에 독자적인 쇼핑몰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고,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해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회원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절차를 마치면 바로 판매자가 가능하다.

공식 오픈 3개월만에 회원수가 800명이며 이 가운데 100여명이 쇼핑몰 상점을 개설했다. 현재 월 매출은 3000만원 수준이지만 매출 성장세가 매월 50%를 넘고 있다.

현재는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들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지만 올 상반기내에 영문버전이 출시되면 전세계 7억명의 페이스북 이용자가 구매자가 되고, 올해 말쯤이면 매출 50억 원에 순수익 은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창연 대표는 “SNS를 통한 입소문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에프커머스의 장점이다”며, “프랜디샵이 향후 소셜커머스를 대체해 온라인 쇼핑문화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