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사원데이를 선포합니다`
2일 아침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 이색적인 플래카드가 걸렸다.
교육컨설팅 업체인 인키움(대표 조재천)은 4월 1일이 만우절이 아니라 앞으로는 사원들의 기를 살린다는 의미에서 `사원데이`라며 사원데이 홍보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아침 조재천 대표는 신입사원 4명과 함께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2천명의 G밸리 직장인들에게 `사원기삼(41氣蔘)`을 나눠 주었다.
`사원데이`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사원의 꿈꾸는 삶에 기를 불어넣는 날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원기삼(41氣蔘)도 우리나라의 특산품인 홍삼제품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비타민, 포, 젤리, 사탕, 양갱, 초코릿 모두 홍삼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조재천 대표는 “사원데이는 신입 사원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주자는 일자리 운동과도 연계가 되고, 홍삼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알린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인키움 한혜정 사원은 “올해는 벤처의 상징인 G밸리에서 행사를 가졌지만 내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며 “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사원들에게 기를 충전시키는 좋은 의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