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자 모시기 경쟁,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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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사운드, 앱 개발에 필요한 음원 제공

앱개발자 모시기 경쟁,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스마트폰 보급에 힘입어 애플리케이션 시장 형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휴대폰 제조사들의 앱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휴대폰 제조사들은 다양한 앱을 다운받고자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자체 앱마켓을 만들고 그 속에서 사용자들이 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은 앱 개발 및 보급이 스마트폰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애플 ‘아이폰’의 성공에는 ‘앱스토어’가 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플리케이션’은 또 하나의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앱을 개발 할 수 있는 앱 개발자들은 제조사들에게 중요한 존재로 부각되고 앱 개발자들을 모시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삼성의 경우, 갤럭시 노트에 특화된 앱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개발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틈새를 만들어 낸 독특한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앱 개발에 필요한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수파사운드 서비스(www.SupaSounds.net)는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고민거리 중 하나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국내 보다 해외에서 먼저 시작해 해외 인디 개발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 개발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먼저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파트너십 서비스를 선보인 수파사운드는 인디 개발자들의 호의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개발자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는 대형 IT 회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수파사운드 서비스는 전세계 개발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외국에서는 `Corona SDK` 엔진 등 개발자를 상대로 하는 서비스들과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주얼샤워의 Pretsel 엔진과 개발자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수파사운드 서비스 관계자는 “해외 개발자들 및 언론의 호의적인 반응에 힘입어 애플 및 구글 플레이, MS와 사업제휴를 검토 중이다”며 “국내에서는 최대 앱 개발자 카페인 `맥부기`와의 제휴를 통해 인디 개발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국내 앱스토어 중 한 곳과의 제휴를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