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시뮬레이션 장르를 개척한 `프로야구 매니저`에 이어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AOS 장르 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이하 혼)로 여름방학 게이머의 마음을 붙잡을 계획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성인 취향 게임으로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과 대학생을 공략한다. 두터운 프로야구 팬층을 겨냥한 프로야구 매니저와 AOS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전략을 곁들인 혼이 여름 게임 특수를 주도할 것이란 기대다.
혼은 지난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국내에도 재현 중이다. 미국 S2게임즈가 개발한 혼은 미국과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1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AOS 게임 중 가장 많은 108명의 영웅과 높은 수준의 그래픽, 다양한 게임모드와 플레이 아이템이 인기 비결이다.
최근 새 게임모드 `미드워`가 추가되면서 AOS에 친숙하지 않은 초보 사용자도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승리를 위해 아군을 죽이는 `고별시스템`과 적을 도발하는 시스템 등 특유의 시스템을 선보여 국내 사용자에게도 호평받았다.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종범배 게임대회` 개최 등으로 동시접속자와 신규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인당 게임 플레이 시간도 전달 대비 47%가량 늘었다. 특히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이종범`의 이름과 1억원의 상금을 내건 게임대회에는 참가자 모집 6일 만에 6만명이 몰렸다.
또 최근 프로야구 매니저에 1990년대 선수카드를 대폭 추가하고 새 선수카드 관리시스템 `선수 능력치 교정시스템`과 최상위 랭크 `마스터`를 추가하는 등 대대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런던올림픽과 함께 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야구 매니저도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