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생화학과 장수익 교수와 지역 기업인 바디텍메드가 초간편 휴대용 우유품질 분석기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분석기는 시험용 카트리지에 우유 한 방울을 떨어트리면 우유 속의 특정 생리활성 단백질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우유 성분과 항생제 유무를 확인하고 우유에 들어 있는 질소의 양으로 우유의 전체 단백질량을 분석했다. 이 때문에 단백질 내 질소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인 멜라민을 분유에 넣어 우유의 단백질량이 많은 것처럼 속인 `중국의 멜라민 분유` 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장 교수는 오는 19일 서울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