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모바일 앱 `코코아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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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수학 학원을 운영 중인 최병일 원장은 스마트폰 앱으로 비용 절감과 학부모 소통 강화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낸다.

모바일 앱으로 가정통신문 및 각종소식지 인쇄물을 대신하고 덧글로 학부모 의견을 받는다. 자녀 출석 여부를 실시간 알림으로 알려줘 학부모 반응도 좋다. 이 우수한 앱을 최 원장이 직접 만들어 운영까지 하고 있으니 만족은 두 배. 이 모든 게 `코코아앰` 솔루션 덕분이다.

내 손으로 만드는 모바일 앱 `코코아앰`
이수모 코코아스튜디오 대표
<이수모 코코아스튜디오 대표>

모바일 앱을 아무나 만들 수 없다. 디자인과 프로그래밍은 기본이고 단말기 테스트까지 거쳐야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기종마다 개발도 다르다. 앱을 배포하려면 개발자 등록을 해야 하고 서비스 유지에 필요한 서버 비용도 감당해야 한다. 코코아앰은 이 모든 비용과 노력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모바일 앱 제작·운영 솔루션이다.

코코아앰의 장점은 무엇보다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마치 블로그를 만들 듯 간단한 클릭만으로 앱을 만든다. 우수한 디자인 UI와 UX를 바탕으로 메뉴설정과 디자인설정, 홈화면설정 등으로 쉽고 빠르게 양질의 앱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록이 가능하며 카드 결제가 가능한 쇼핑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원 권한 처리 등 구체적 관리모드를 활용할 수 있고 푸시 기능을 통해 실시간 고객 관리도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등급 별로 다르지만 연간 최대 30만원 수준이다. 수천만원이 드는 다른 서비스와 비교할 때 높은 가격 경쟁력이다. 현재 30여개 기업이 코코아앰을 통해 앱을 제작·운영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전국 지사별 앱을 제작한 기업도 등장했다.

이수모 코코아스튜디오 대표는 “홈페이지 제작·운영 서비스는 많지만 코코아앰처럼 모바일 앱 제작·운영 서비스는 찾기 어렵다”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만든 모바일 앱을 통해 최고의 마케팅·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코아스튜디오를 공동 창업한 이수모 대표와 유창구 이사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다양한 웹·앱 서비스를 개발하며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개발 실력 만큼은 최고인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코코아스튜디오는 코코아앰을 시작으로 웹과 앱을 아우르는 솔루션 포털을 지향한다.

이 대표는 “기존 솔루션 업체는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코코아스튜디오는 가격·품질 경쟁력 위에 웹과 앱 통합으로 다양한 부가가치와 사용자 만족을 창출하는 솔루션 포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코아스튜디오 현황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