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플러스(대표 정원봉)는 월 렌털료 2만9900원의 얼음정수기 `G-4000`을 출시해 홈쇼핑 CJ오쇼핑으로 본격적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G-4000은 가로폭 26cm의 슬림형 정수기다. 한 개의 토출구에서 냉수, 온수, 정수, 얼음이 모두 나올 수 있도록 설계해 설치공간을 크게 절약했다. 유지비는 물론이고 전기료 부담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얼음이 일정량 이상 생성되면 자동으로 얼음 생성을 중지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였다. 또 3개 필터, 5단계 필터링 구조를 갖췄으며, 부품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정원봉 키친아트플러스 대표는 “1만9900원의 획기적 가격의 렌털 정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래로 원가절감과 기술력 축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확실한 필터링 기능과 빠른 제빙 기술로 작은 얼음 정수기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춰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