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액세서리 전문업체 타거스는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이혁준 전 한국벨킨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지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벨킨 지사장, 한국타거스 브랜드 사업 영업 총괄, 애니모드 상품 기획, 마케팅 임원을 잇따라 역임했다. 국내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 신임 지사장은 “침체된 국내 액세서리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