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 산업부 2013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에 선정

우전앤한단(대표 이종우·이용국)은 `산업통상자원부 2013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에 연구기업으로 선정돼 슈퍼소재 융합 제품 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행할 국책 연구사업은 슈퍼섬유를 이용한 IT기기용 박막 복합재료 하우징 제품 개발이다. △파라계 아라미드 직물 복합소재용 에폭시 수지 조건 확립 △금형 최적의 형상 및 크기 △유리섬유가공기술(RTM) 공법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하우징 제조기술 개발 세 가지 과제를 맡는다. 총 20명의 인력이 2년 동안 13억4000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로 고급 케이스 소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복합소재를 스마트폰 케이스에 활용하면 절반 이하의 두께로 만들 수 있다. 원단 패턴뿐 아니라 색깔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

우전앤한단은 유리 복합소재를 이용한 스마트폰 케이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월 200만개 생산능력을 확보해 북미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우전앤한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디자인 혁신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재”라며 “유리섬유뿐 아니라 탄소섬유와 파라계 아라미드 직물 등을 활용한 복합소재를 개발해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