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다음 달 충청권에도 SW품질역량센터 구축

미래창조과학부는 호남권, 동남권에 이어 충청권에도 `지역 소프트웨어(SW) 품질역량센터`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중소 SW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테스트 장비, 기술 컨설팅,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미래부는 대전·충남·충북 지역 중소 SW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대전테크노파크 내에 센터를 설립한다. 미래부와 대전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총 11억원을 투입해 구축에 나선다.

미래부 관계자는 “충청권은 SW 융합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센터 구축으로 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