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 대폭 확대

한국석유관리원은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상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차량 내 연료를 체취해 시험분석을 진행, 가짜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이다. 석유관리원은 연료 분석결과 가짜로 판정되면 판매자 역추적 단속을 벌인다.

석유관리원은 무상분석서비스를 지난해 11월 가짜석유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첫 시행했다. 이후 국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자 당초 월 1회 시행 계획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에는 연간 41회, 올해는 60회를 목표로 전국 순회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올 상반기 무상분석서비스를 30회(902건 분석) 실시해 현장에서 12건의 이상시료를 확인했으며 역추적 단속으로 가짜경유 판매 주유소 5업소를 적발했다. 적발률은 16.7%(5업소, 30회)로 지난해 14.6%(6업소, 41회)에 비해 높아졌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