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 추정 LG스마트폰, 알고보니…

넥서스5 추정 LG스마트폰, 알고보니…

미연방통신위원회(FCC) 사이트에서 발견된 `LG D820` 스마트폰은 넥서스5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EvLeaks)는 9일(현지시각) "넥서스 팬들에겐 미안하지만, LG D820은 단지 G2의 CDMA 모델이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어서 D821 모델과 D802 모델의 사양이 기재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D820 역시 G2의 통신기종별 넘버링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5일 해외매체들은 FCC 사이트에서 넥서스5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을 발견했다며 제품 스펙을 공개했다. LTE를 지원하며 한국인 개발자가 참여한 정보 등이 담겼다. 다만, 기존 알려진 스냅드래곤 600 탑재설과는 다른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당초 넥서스5는 구글 자회사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모토X와 유사하게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LG전자가 넥서스4에 이어 이번에도 개발을 맡았으며, 이 회사의 최신 제품인 G2를 기반으로 할 것이란 소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LG전자 개발센터에서 입수했다는 넥서스5 추정 기기의 케이스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이종민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