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건물부문 목표관리제 2014년 목표 협상 시작

에너지관리공단은 10일 THE-K서울호텔에서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014년도 1차 목표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협상은 건물 부문 2014년 목표부여 대상 51개 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결정하고자 열렸다.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 2014년도 1차 목표협상`에서 정부대표 협상단과 관리업체 대표자들이 목표협상을 하고 있다.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 2014년도 1차 목표협상`에서 정부대표 협상단과 관리업체 대표자들이 목표협상을 하고 있다.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내년도 목표를 설정하려 1차 협상에 이어 13일 2차 대면협상을 실시한다. 관리업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오는 9월 말까지 목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사업장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관리업체 의견을 반영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수긍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