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원)생 정보통신방송(ICT) 토론대회 24일 접수시작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전국 대학(원)생 정보통신방송(ICT)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열리는 토론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이슈에 대한 자유 토론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다.

토론 논제는 2가지로, 예선(에세이 심사)과 8강 주제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이다. 4강과 결승 주제는 `ICT는 창조성을 키우는가, 약화시키는가`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서·재학 증명서와 2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미래부와 KCA는 제출된 에세이를 심사, 본선에 진출할 8팀을 선발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선정한다.

대상(1팀)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4팀)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토론대회 진행 과정과 결승전은 한국방송통신대학TV채널(OUN)과 미래부 유튜브 계정(youtube.com/with msip)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