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가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는 국내외 과학기술 교류 촉진과 경제적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전의 대표적인 국제 기술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기술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 채용 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등 전 세계 과학도시와 1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25~26일)과 유네스코-WTA 국제공동워크숍(24~27일)이 함께 열린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