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지상파 광고 진행···이서진·이승기 투 톱 `낙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내달 2일부터 배우 이서진·이승기씨를 기용한 지상파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씨가 출연한 지상파 광고를 집행한지 2년만이다.

위메프는 두 배우를 주연으로 발탁한 광고에서 기존 전자상거래 업계와 차별화된 가격경쟁력을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울 예정이다. TV 광고와 함께 10월부터 `언제나 최저가 위메프` 라는 슬로건으로 대규모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최근 인기몰이 중인 이서진·이승기씨를 통해 위메프가 추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