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공동기술지주회사 `한국과학기술지주` 출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17개 정부출연연구소가 설립한 공동기술지주회사 `한국과학기술지주`가 22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다.

초대 사장에는 조남훈씨가 선임됐다. 조 사장은 LG벤처투자,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 벤처투자 관련 기업에서 13년간 벤처 투자 업무를 담당했고, 2011년부터 최근까지 대덕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지냈다. 정부출연연이 소재한 대덕연구개발특구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1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초대 사장으로 발탁됐다.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초대 사장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초대 사장

한국과학기술지주는 대전시 유성구 테크비즈센터에 사무실을 내고 내년 상반기까지 조직을 편성하는 한편 이사회 및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까지 출연연으로부터 총 53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받아 향후 10년간 벤처 및 창업 기업 250여개를 자회사 형태로 설립해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