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올 하반기 에너지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사업자로 204곳을 선정하고 총 69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반기 신규 과제 선정작업에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 에너지 혁신 기술 및 혁신 아이디어형 등 정부정책과 시장 상황이 반영됐다. 선정된 중견·중소기업 110개, 대기업 10개, 연구소 17개, 대학 56개, 기타 기관 11개 등은 신재생에너지·전력·원자력·자원개발 분야 100대 과제 R&D를 수행한다.
지원금은 사업별로 에너지자원 융합 원천기술 개발에 25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합 원천기술 개발에 205억원, 글로벌 전문기술 개발에 89억원, 자원개발 기술개발에 65억원, 전력산업 융합 원천기술 개발에 36억원이 배정됐다.
정부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신재생·전력·원자력 분야 11개 중소기업에 3년간 230억원을 지원한다.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해 나트륨 2차전지, 15% 유기태양전지, 연료전지 백금촉매 저감기술, 전기활성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나노융합 절연소재, 생물학적 석탄 고품위화 기술 등에 3년간 1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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