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사우디아라비아 에어컨시험소 사업 계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남궁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인증기관 ESRA(E-Silkroad Asia)와 에어컨 시험소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L은 에어컨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과 운영 인력 교육 등을 책임진다. 시험소 구축 사업비는 총 210만달러로 사업기간은 1년이다.

남궁민 KTL 원장(왼쪽)과 칼리드 왈 아와드 ESRA 대표가 서울 구로 KTL 본원에서 에어컨 시험소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남궁민 KTL 원장(왼쪽)과 칼리드 왈 아와드 ESRA 대표가 서울 구로 KTL 본원에서 에어컨 시험소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KTL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표준청(SASO)와 214만달러 규모 에어컨 시험소 구축 계약을 맺은데 이어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 시험소 구축 사업을 확보했다. KTL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관 에어컨 시험소 사업을 계기로 세탁기·냉장고 등 다른 품목군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민 KTL 원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관 시험인증기관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국내외에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