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 페스티벌 2013]이모저모

○…모니터를 붙여 만든 디지털 예술

이번 페스티벌에서 눈에 띄는 것은 디지털미디어 아트였다. 특히 박보석 작가의 프랙탈아트는 이미지의 무한반복으로 환상적인 예술의 향연을 느끼게 했다. 이번 작품은 서로 다른 모니터 4개를 붙여 프랙탈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서고자 한게 특징이다. 또 이근화 작가의 `FLOW`는 부조회화작품을 영상으로 형상화했다. 미디어아트 작품과 실제 원작이 함께 전시돼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외 수출 상담 문의 줄이어

베트남 방송장비로드쇼에 참석했던 베트남 국영방송 자문관들은 국내외 기업에게 상담 문의를 받았다. 동남아 등지에서 방송 장비 사업을 하는 기업은 베트남에 현지 상황과 사업 환경, 전망을 묻는 등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자문관들을 찾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파견한 최홍철 VTV 자문관은 “첨단 선진 방송 기술 전수에 매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도와 베트남을 글로벌 전진 기지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위해 지방에서도

이번 행사에는 지방 소재 기업들도 참가했다. 조명장비 업체 미소닉스는 대구에서, 인코더 기업 님버스는 대전에서 올라왔다. 미소닉스는 LED 1KW 신제품을 전시했다. 깜박이는 현상인 플리커를 제거하고 밝기 조정을 0에서 100까지 가능케 했다. 조명 시장은 형광등·백열등에서 전력 효율이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LED로 넘어가고 있다. 김은경 미소닉스 대표는 “조명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명 국산화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