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 올해의 두 배"

중국의 애플로 꼽히는 샤오미가 새해 스마트폰 출하량을 두 배 이상 늘린다고 10일 테크웹이 보도했다.

대만에서 `샤오미 페스티벌`을 연 레이쥔 샤오미 대표는 “내년 스마트폰 출하량을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900만대로 새해 4000만대를 시장에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온 샤오미는 하반기 들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0만대에 이어 이달 330만대 판매를 바라본다.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2014년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레이쥔 대표는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의사도 밝혔다. 싱가포르에 곧 사무실을 낸다. 새해부터 LTE 지원 스마트폰도 선보인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