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하나은행(PT Bank Hana)이 34호점인 `가딩스르퐁(Gading Serpong)`지점을 개설했다. 이 지점은 자카르타 외곽 땅그랑 지역에 중산층 이상이 밀집하고 있는 자족 신도시다.

개인고객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해외법인 중 단일 국가 내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영업점에 현지인 지점장을 채용해 현지화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3년 9월 말 기준 466명의 전체 직원 가운데 98%가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이며, 대출 총액의 74%가 현지 고객 대출이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해외경영의 핵심은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는 신념으로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의 로컬 및 리테일 중심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