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주 KAIST 교수, 핀란드 특훈교수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나석주 KAIST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핀란드 특훈교수(FiDiPro, Finland Distinguished Professor) 국제 연구 프로젝트에 초청받았다.

아크용접과 레이저용접공정 수치해석 분야 권위자인 나 교수는 새해 초부터 3년 간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에서 용접공정 해석 연구그룹에 참여한다.

나석주 KAIST 교수, 핀란드 특훈교수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특훈교수 프로젝트는 핀란드 국립기술청과 학술원 주관으로 2006년 시작됐다. 핀란드 국가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를 장기간 초청, 핀란드 연구그룹을 지도해 연구수준을 높이고 국제협력을 도모한다. 현재까지 1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수행됐으며, 올해 11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17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나 교수는 “용융용접 분야는 핀란드 기계공업 수출품의 국제경쟁력을 위한 주요 기술”이라며 “고도의 용접공정 해석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재료와 에너지의 절약, 제품수명주기 향상은 핀란드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