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음악서비스 `멜론`을 서비스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씨스타, 케이윌 등 유명 뮤지션을 거느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분 70%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악서비스 뿐 아니라 멀티 레이블 체제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로엔은 K팝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타쉽은 주요 경영진의 변경 없이 고유 컬러를 유지하며 독립적 레이블 체제로 운영되는 한편 로엔의 기존 레이블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양사 시너지를 키울 방침이다.
로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작 역량이 뛰어난 프로듀서 및 기획사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레이블간 `따로 또 같이` 체제를 통해 각 레이블별 창의성을 극대화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K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