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에넥스텔레콤 알뜰폰

[2013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에넥스텔레콤 알뜰폰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이 전자신문 `2013 인기상품` 품질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2013년은 알뜰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알뜰폰의 활약이 대단했다. 도입 초기 낮은 인지도와 부족한 유통망으로 부진했던 알뜰폰이 정부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가입자 22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도 다양한 유통망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3월 소비자 이용보호를 위해 소액결제차단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스미싱피해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는데도 적극 힘을 썼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크게 얻었다.

뿐만 아니라 유통망 확대를 위해 4월 GS리테일과 제휴를 맺어 GS25에서 에넥스텔레콤 알뜰폰을 판매했으며, 10월 전국 3000여 지점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했다. 6월에는 알뜰폰 최초로 직영대리점을 전라북도 군산에 개설했으며, 8월 온라인마켓에서도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다. 9월에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알뜰한 상품으로 구성해 전국 226개 우체국에 입점하였고 12월 농협에도 입점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한 우체국알뜰폰 판매는 알뜰폰 활성화 및 고객 만족감 증진에 큰 힘이 되었다. 공신력 있는 우체국에서 판매함으로써 알뜰폰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더불어 에넥스텔레콤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했다.

에넥스텔레콤은 우체국 런칭 당시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노트3, G2, 갤럭시S4미니를 출시했다. 시중보다 저렴한 할부금과 요금제로 출시하면서 최신 단말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에넥스텔레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체국 요금제를 최저요금제로 리뉴얼해 진정한 알뜰요금제를 선보였다. 기본료 1000원에 음성통화요율은 1초에 1.8원으로 이통사 요금제와 요율은 같지만 기본료가 10배 이상 저렴한 요금제다. 1000원 요금제는 론칭 당시 2000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자급제 단말기인 넥서스5를 편의점에서 판매하면서 알뜰한 스마트폰과 알뜰한 통신사의 만남을 보여줬다. 최근 가계 통신비 부담이 고가 단말기 가격 때문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고성능에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넥서스5가 주목받았다.

에넥스텔레콤은 이를 놓치지 않고 보다 저렴하게 고성능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 번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었다. GS25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넥서스5는 LTE최저요금제를 사용해도 단말기 대금이 1000원으로, 요즘 5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해도 별도의 단말기 대금까지 내야하는 타 상품과 차별이 된다.

그 결과 생소했던 알뜰폰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했고,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을 찾는 고객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더불어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에 대한 고객 신뢰도 높아졌다.

문성광 대표는 “2013년 한해 알뜰폰과 에넥스텔레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며 “10년간 사업을 이어온 가장 오래된 알뜰폰사업자로써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내준 많은 사랑과 관심, 기대에 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