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아드반테스트코리아 클라우드 테스팅 서비스

아드반테스트코리아(대표 한철희)의 `클라우드테스팅서비스`는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개발한 제품 테스트를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반도체 테스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2013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아드반테스트코리아 클라우드 테스팅 서비스

반도체 산업에서 프로토타입 칩이나 새로운 실리콘을 확인·검증하는 작업은 필수적다. 이를 위해 반도체 디자이너는 집중테스트를 위한 전용 장비를 사용한다. 통상 신호발생기와 분석기를 사용하는데 이들 제품은 설치가 복잡하고 상당한 비용이 수반된다.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적지 않다.

장비를 이용한 작업만으로 테스팅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수도 없다. 제품 확인과 테스트 품질을 보장 〃하기 위한 작업이 병행된다.

이 같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자동화 테스트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 ATE(자동검사장비)가 대표적이다. C++ 또는 자바와 같은 언어를 사용해 칩의 검증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ATE를 사용한다. 하지만 소규모 조직에서는 ATE 사용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통상 고가의 ATE는 테스트엔지니어링, 제품 테스트 프로그램검증, 대량생산이 요구되는 곳에 주로 사용된다. 장비 자체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아드반테스트코리아는 반도체 테스팅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내놓았다. 고가 테스트 장비를 구입·관리하는 수고를 대체하는 솔루션이다. 바로 클라우드테스팅(CloudTesting)서비스다.

테스트에 필요한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이 장비를 통해 시험할 수 있는 IP를 대여해주는 개념이다. 테스트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IP가 필요한데 이를 아드반이 온라인상에 정리를 해 놓았다. 특성평가, 웨이퍼평가, 설계대로 동작하는지 등에 대한 평가가 모두 가능하다.

한번 IP를 받으면 매월 유료로 갱신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고객은 필요한 기간만큼 IP를 할당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드반테스트 관계자는 “테스트를 위해 사용되는 소형 데스크톱 크기의 시험기는 가입 서비스의 전체 지속 기간에 대해 제공된다”며 “단지 인터페이스 케이블은 장치 평가용 보드(로드보드)에 테스터를 접속해야 하며 이 비용 항목은 CTS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CTS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사용, 개별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관련 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테스트 순서가 완료되면 테스트 대상 디바이스에 연결된 휴대용 클라우드테스팅 스테이션으로 다운로드 된다.

현재 이런 방식으로 하드웨어 공급하고 IP를 필요기간만 쓰는 비즈니스 모델은 처음이다. 아드반 측은 기존 반도체 개발업체 외에도 새로운 수요처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나 기관처럼 자동화장비가 비싸 쓰지 못하는 곳에 클라우드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