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투에 갤S5 등장…1월 CES 나오나

안투투에 갤S5  등장…1월 CES 나오나

안투투 벤치마크에 삼성전자의 미발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포착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 출시 주기가 1년 아닌 10개월로 단축되면서 2014년 1~2월 사이에 갤럭시S5가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안투투 벤치마크 등장으로 더욱 확실해진 셈이다.

20일(현지시각)안투투닷컴에 따르면 SM-G900F라는 모델명의 단말기가 안투투 벤치마트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다. 이 단말기는 갤럭시S5의 모델 중 하나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투투닷컴은 갤럭시S5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으며 SM-G900F가 갤럭시S5의 인터내셔널 버전일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는 3만점 이하로 그리 썩 인상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이는 탑재한 퀄컴 프로세서의 클록 스피드와 무관하지 않다.

이 기사를 인용 보도한 샘모바일은 “안투투 벤치마크에 등장한 SM-G900F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며 최종 버전은 아닐 것”으로 주장했다. 첫 번째 근거는 디스플레이 스크린의 해상도가 2650×1440이 아니라 현 표준 1920×1080이다. 아직 2K 디스플레이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1080p 디스플레이로 단순 테스트한 것이라는 추정이다.

하지만 나머지 사양은 갤럭시S5가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던 소문과 대부분 일치한다. 안투투의 SM-G900F 단말기는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MSM8974AC) 프로세서, 3GB 램,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및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용체계(OS)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부품들을 탑재하고 있다.

그동안 소문으로는 갤럭시S5가 스냅드래곤 MSM8974AC 프로 프로세서, 2650×1440 해상도의 스크린, 3GB 램과 32GB의 스토리지(롬), 1600만화소 ISOCELL 카메라를 장착하고 내년 1월에 발표된다는 것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