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민간인의 정보를 무작위로 들여다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인, 기업 할 것 없이 정보보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새해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2014 해외 핫이슈]데이터 보안 관심 고조](https://img.etnews.com/photonews/1312/514069_20131231140251_817_0001.jpg)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연방정보기술미디어협회 산하 시장조사기업 비트콤리서치GmbH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설문조사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글로벌 기업 10곳 중 7곳은 향후 IT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조사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 있는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약 490개 기업은 특히 IT보안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고 답했으며 관심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2%에 불과했다. 투자를 계획하는 주요 10대 분야 중 클라우드 컴퓨팅과 대용량 데이터 관리 분야가 IT보안과 함께 유럽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