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그냥 시계보다 싼 스마트와치가 곧 나온다. 31일 PC월드에 따르면 아코스(Archos)는 83달러(약 8만7000원)짜리 스마트와치 출시를 발표했다. 새 스마트와치는 애플 iOS 혹은 구글 안드로이드OS 기기와 호환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스마트와치 겉모습은 페블 제품과 유사하다고 PC월드는 묘사했다. 하지만 페블 스마트와치 가격이 150달러(약 15만8000원)인데 비하면 절반 수준의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아코스 스마트와치는 스마트폰으로 온 문자 메시지뿐 아니라 음성통화, 뉴스, 날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스트와 웹 페이지까지 보여준다. 운동 기록을 추적하는 헬스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아코스 스마트와치에 대한 더 자세한 기능은 7일 열리는 CE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C월드는 아코스뿐 아니라 소니·삼성전자·퀄컴도 CES에서 스마트와치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아코스는 스마트와치뿐 아니라 `스마트 홈 태블릿` 등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내놨다. 7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쓰는 태블릿PC는 전기를 측정하고 플러그, 조명과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