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7일(화) 오후 8시 50분.
이곳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노랫말이 떠오른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말 그대로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평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싶은 신혼 여행지 1위 `칸쿤`이다. 카리브 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칸쿤`은 에메랄드빛의 농염한 자태로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
![[주목!TV프로그램]카리브 해의 빛나는 보석, 칸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4/01/06/517823_20140106112335_236_0001.jpg)
그곳에는 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귀여운 돌고래가 있다. 이 귀여운 돌고래들은 사람과 악수하며 때로는 사람을 물 위로 날게 하는 마법의 능력을 갖고 있다. 칸쿤의 돌고래와 함께하는 독특한 물놀이는 과연 어떤 것일까.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칸쿤 곳곳에 자리한 세노테는 지표면의 석회암층이 함몰돼 그 속에 지하수나 빗물이 고인 천연 우물이다. 세노테는 고대 마야인의 식수이자 농사에 필요한 수원지이기도 했다. 칸쿤이 있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는 이 신비의 천연 우물이 무려 3000여개나 있다. 갖가지 형상의 종유석 사이로 스르르 헤엄치다 펼쳐지는 투명한 유리알 속 천사의 빛은 뭐라 형용할 수 없을 정도다.
세노테의 물은 땅 밑으로 흐르며 수중 동굴을 이룬다. 미로 같은 수중 동굴에는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갖가지 형상의 종유석들로 또 다른 장관을 이룬다. 마야인의 성스러운 우물 세노테, 그곳의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 본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