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결혼 고백 열애설 기사
`야구여신`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오는 3월 결혼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민아의 결혼 상대는 얼마전 열애설이 났었던 동갑내기 사업가다. 김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동갑내기 사업가다.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사람이 맞다"며 "당시는 (예비신랑과) 기사 내용이 너무 달랐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김민아가 프로 골퍼와 2014년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왜 사실 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 당장 내려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외국에 있어서 항의 할 방법도 없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군가요. 바로 정정보도 해주세요"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김민아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달랐다"며 당시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김민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아 결혼, 사실이 맞았는데 왜 그랬지?", "김민아 결혼, 결혼 축하합니다", "김민아 결혼, 왜 아니라고 했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