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2014년 상반기 신제품 라인업 5종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S`의 블랙 버전을 포함해 세계 최초의 생활방수 하이엔드 카메라 `S1`, 휴대하기 좋은 롱줌 카메라 `S8600`, 아웃도어 카메라 `XP70`, 후지논 망원렌즈 XF56mmF1.2R 렌즈 등 카메라 4종과 렌즈 1종이다. 후지필름은 이와 함께 X마운트 렌즈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총 17종의 X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부사장은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엄 콤팩트 X100S의 블랙 버전을 비롯해 방수카메라, 하이엔드 롱줌카메라 등 성장성이 있는 콤팩트 카메라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새해 후지필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담은 신제품과 함께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군을 충실히 확보해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사용자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