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R&D 투자방향 `창조경제 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혁신 기반 강화`

정부가 창조경제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분야에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기초·융합 연구를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혁신 역량을 높이는 분야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2015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공청회’를 열고 내년 R&D 기본방향과 중점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은 인사말에서 “내년 정부 R&D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경제혁신 견인이 목표”라며 “창조경제 성과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 행복, 과학기술 혁신 역량 강화와 과학기술 기반 강화가 주요 방향”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3대 기본 방향으로 △과학기술을 연계한 경제부흥 견인 △사회문제 해결 통한 국민행복 제고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각 기본 방향에 맞춰 세 개의 중점 투자 분야를 설정했으며, 정부 R&D 투자시스템 효율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내년 국가 R&D 투자방향 및 기준은 이날 공청회와 국민신문고 등을 이용한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 달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