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올해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 ‘서비스문두스(Service Mundus)’의 대상으로 50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업체 아이코닉스와 숯불 삼겹살 프랜차이즈 위두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가한다. KOTRA는 중소기업청의 서비스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출금융보증과 연계해 사업 참여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도울 계획이다.
전영민 위두 대표는 “기존 단순 수출지원은 중소 서비스 분야 업체의 해외진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서비스문두스의 맞춤형 지원서비스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KOTRA 서비스문두스는 지난해 18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 및 판권 계약 등 성과를 올렸다. 30여개국에서 상표권 등록과 특허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40만달러 규모의 해외시장 맞춤형 마케팅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전병석 KOTRA 지식서비스사업단장은 “앞으로 참가기업 확대와 유관 기관 연계 확대로 서비스문두스가 국내 서비스 콘텐츠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의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문두스의 ‘문두스’는 세계 또는 우주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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