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의 포터블 모니터 ‘1659 USB’가 전자신문 2014 상반기 인기상품 중 모니터 부문에 선정됐다. 알파스캔 1659 USB는 별도 전원코드나 신호 케이블 없이 USB 연결만으로 사용 가능한 15.6형 모니터다. 사용 편리함과 무게 1.2㎏의 높은 휴대성으로 노트북 사용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14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 마케팅 우수-알파스캔디스플레이 1659USB](https://img.etnews.com/photonews/1406/575394_20140623110619_186_0001.jpg)
알파스캔 1659 USB은 모니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면 화면이 가로, 세로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피벗 기능을 제공해 활용성이 높다. 무게가 신문 3부 정도에 불과한 1.2kg의 초경량 제품으로 가방에 넣어 휴대할 수 있다. 고객 미팅과 회의 등 외부활동이 많은 사용자와 보험사, 여행사 등 고객 대면 상담이 많은 곳에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스마트 영업이 가능하다. 기업 고객을 위한 2년 무상 서비스와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1659 USB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USB 2.0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약 10배(5Gbps) 빠른 USB 3.0단자를 장착했다. 사용 환경에 맞춰 모니터 밝기와 명암을 조절할 수 있다. 모니터를 노트북과 연결해 확장 모니터로 설정한 다음 세로 방향으로 세우면 여러 장으로 된 문서나 웹 페이지를 단 몇 번의 스크롤로 볼 수가 있다. 75×75㎜ 베사홀을 제공해 벽에 걸거나 별도의 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다.
1659 USB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좁은 화면 때문에 작업이 불편했던 일반 노트북이나 울트라북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여러 개의 작업창을 동시에 띄워 넉넉한 사이즈로 볼 수 있어 2개 이상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해 작업하는 사용자에게 유리하다. 대부분 노트북은 비디오 단자가 하나라 여러 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없지만 1659 USB 모니터는 USB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대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여러 대를 연결할 수 있다.
국제적인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은 1659 USB는 7W 미만의 전력을 사용해 소비전력이 30~40W대인 일반 모니터 대비 전기 사용량이 5분의 1에 지나지 않아 전기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알파스캔은 “1995년 첫 출시 이래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알파스캔의 뛰어난 제품력과 품질, 고객 중심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은 알파스캔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