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14]엑스엔시스템즈

엑스엔시스템즈(대표 김형정)는 최근 출시한 LTE 가상사설망(VPN)을 시연한다. 통합보안장비인 네오박스(Neobox) M 시리즈와 무선보안 AP인 엑스엔파이(XN-Fi), 원격 근무자를 위한 PC용 클라이언트인 네오플러그(Neoplug), 모바일 기기용 앱인 엑스엔엠브이피엔(XNmVPN) 등을 전시한다.

[WIS2014]엑스엔시스템즈

네오박스 M 시리즈는 기존 유선 통합보안장비에 모바일(3G·4G)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유선네트워크뿐 아니라 모바일 네트워크에도 가상사설망(VPN), 방화벽, 침입차단(IPS) 등의 통합보안기능을 제공한다. 필요한 보안 기능마다 개별 장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한다.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까지 지원해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가 편리하다.

일차적으로 유선 백업망으로 3G·LTE 무선을 활용하나 업무 특성상 인터넷 회선을 사용할 수 없거나 이동이 필요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한다. CCTV, 환경감시, 원격검침기기뿐 아니라 차량 및 각종 산업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엑스엔파이는 보안 무선 액세스포인트(AP)다. 네오박스와 연동하면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며 웹캠 기능까지 지원할 수 있어 저비용으로 CCTV를 대체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