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모바일 SW 기술’ 엿볼 국내 첫 행사 열린다

인텔이 보유한 모바일과 병렬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ISTEP KOREA 2014가 오는 10월 2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되는 것.

이번 행사는 연례행사로 인텔 본사 소속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서 개발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는 인텔 소프트웨어의 병렬 프로그래밍 기술 외에 모바일에 특화된 인텔 소프트웨어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모바일&퍼포먼스 클라이언트 개발, HPC 개발 트랙으로 나뉜다. 모바일&퍼포먼스 클라이언트 개발 트랙에선 크로스 플랫폼 툴, 5억만 대 디바이스로 연결되는 창구라는 주제를 내걸고 인텔 소프트웨어의 세부 모바일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인텔 미디어 SDK와 미디어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안드로이드를 위한 인텔 시스템 스튜디오, 인텔 리얼센스 SDK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C++ 개발자를 위한 모바일 개발 플랫폼과 인텔 미디어 SDK 기능이나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오후에 열릴 C++ 개발자를 위한 병렬 프로그래밍 트랙에선 병렬화 분야 권위자인 인텔 소프트웨어 디렉터 제임스 레인더스가 키노트를 진행하고 인텔 패러럴 스튜디오 XE 2015 컴포저 에디션을 이용한 최적의 병렬&벡터 연산, 분산 클러스터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방법 등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한다.

인텔 ‘모바일 SW 기술’ 엿볼 국내 첫 행사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블루커뮤니케이션 정희용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인텔의 오랜 소프트웨어 기술을 집약한 패러럴 스튜디오 XE 2015와 제온 파이를 통한 고성능 병렬 프로그래밍 기법을 소개, C++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인텔 모바일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의 경우 국내에는 처음으로 자세하게 소개되는 만큼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STEP2014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minar.bluecom.kr/seminars/istep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