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세종아이앤텍(대표 유제빈)은 지난해 말 개발한 초소형 음이온 공기청정기 신제품 ‘닥터 에어톡톡’을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출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닥터 에어톡톡’은 크기가 담뱃갑 크기 만한 94×67×120㎜에 불과하면서도 강력한 항균·살균·탈취 효과를 지닌 음이온을 사방 3m까지 발산해 주는 제품이다. USB포트나 자동차 시거 잭에 연결해 사용하던 기존 제품에 자체 전원을 공급하는 데크를 추가해 원하는 공간에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타원형 데크에 전화기 모양의 공기청정기를 연결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한국전자전에서 베스트디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CES에 출품한 것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나다, 중국, 일본 및 유럽 지역 유통업체와 딜러 계약을 추진 중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