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체온, 움직임 체크해주는 스티커 형 센서 ‘엠프스트립’

사진 : 인디고고
사진 : 인디고고

내 몸의 심박수, 온도, 움직임까지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스티커 형 센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GOGO)는 사용자의 몸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심박동 측정 기기 ‘엠프스트립(Ampstrip)`을 소개했다.

스티커 형태로 붙여 사용하는 엠프스트립 센서는 심박동을 비롯해 체온, 운동량까지 측정하는 패치형 기기다. 일회용 밴드와 같이 생겼으며 위치 센서가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앱을 통해 매 시간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를 통해 전날 대비 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사진 : 인디고고
사진 : 인디고고

운동선수에게 특히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상범위를 초과해 운동하는 경우, 엠프스트립 센서가 작동해 신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도록 도와준다. 부상을 염려해 운동시 호흡이 빨라지거나 느려질 때 정확한 시간과 체온을 알려주기도 한다.

밴드형이라 착용감이 편하며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사용이 끝나면 일회용 밴드 떼어내듯 몸에서 떼 내고 재충전해 계속 이용하면 된다. 사람들의 눈에도 거의 띄지 않아 남의 눈을 의식하는 사람이 쓰기에도 괜찮다.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방수기능도 더해져 운동 후 흘린 땀이 닿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엠프스트립’은 일회용 접착제로 사용자의 몸에 바로 붙이는 방식의 심박동 모니터도 출시할 예정이다.

엠프스트립은 당초 모금 목표액을 5만달러(한화 약 5천만원)로 잡았으나, 펀딩 시작 후 27만달러(한화 약 3억)를 넘어서며 상용화가 확정됐다. 모금은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배송 시기는 올 6월경 쯤으로 보여진다. 해외 배송의 경우는 배송비가 따로 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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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