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 대구시립북부도서관과 ‘Three 드림 캠페인’ 진행

KT IT서포터즈가 어린이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중독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립북부도서관(관장 허경자)와 손잡 ‘Three 드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Three 드림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꿈드림, 엄마들에게 행복드림, 올바른 IT문화 체인지드림이란 슬로건의 줄임말이다. 유아퍼포먼스와 인형극, 두뇌계발 신체놀이, 소원아 이루어져라, 신나는 엄마표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친구와 짝하기 등 다양한 주제와 커리큘럼으로 매월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Three 드림 캠페인’ 모습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Three 드림 캠페인’ 모습

이번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이달부터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유아퍼포먼스 ‘나의 몸’이라는 주제로 내 몸의 소중함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이 나의 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익혀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커리큘럼과 교육은 엄마들의 봉사조직 ‘요술 포대기’가 진행한다. ‘Three 드림 캠페인’ 정기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북부도서관 어린이 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